소모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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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ding protection glass" 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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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용접을 업으로 하시는 여러분..
자동용접면으로 용접하시는 분께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수동용접면을 덮어쓰고..오늘도 열심히 일하신 여러분~!!!주목~!!

여러분은..
용접면의 흑유리(Welding protection glass)를 몇번번호를 사용하시나요?
11번?
12번?
아님...아직 자기가 쓰는 용접면의 흑유리 넘버도 모르고 사용하시나요?

전 아직용접실력이 일천하여..그동안 별생각없이..
용접면을 쓰고 용접작업을 해왔으나..

요즈음...알곤용접,가끔 전기, Co2용접까지 하면서..
이런 의문점을 가지게 됬습니다..

용접시 흑유리가..용접시의 빛차단과의 관계??? <---- 흑~!~! 내머리에서 이런생각이? 이변이군...

그러나..이런생각만 하면 머합니까?
내주위는 물론 대구바닥을 대충훝어도..흑유리는 고작 11번과 12번을 겨우구할뿐
딴 번호의 흑유리는 전혀구할수 없었습니다..
더욱 황당한거는.. 용접재료상의 주인은..흑유리는 "11번"뿐이다..그외는 아예 국내에는 없다는....기상천외한 대답까지 듣다니..<---- 이 용감무식한 인간을~~!!아짝


여기서 잠깐 제가왜? 흑유리에 관심을 가지게 됬냐면..
알곤용접을 하다보면..테그(가접)을 할일이 대단히 많습니다.
특히나..자동차부속이나, 판금용접시.. 가접은 정말..하루종일 가접만 하다 퇴근하기도 할정도입니다..

맨유리에..한손으로 용접물을 꽉잡고, 오른손으로 용접토치를 쥐고...
스위치를 누를때마다..눈을 감고...반복....이러다가..박자가 안맞으면..
맨눈으로...용접빛을 정통으로 보게되고...으악~!!

여기서..자동용접면도 생각해봤지만...아직 국내에나오는 자동용접면은..
아직 내맘에 차지않고..계속해서 수동용접면을 고집하는데..방법이 없나? 고민했더랬습니다...


" 혹시" 하는 맘으로..
국내에서..흑유리를 수입가공 판매하는...회사를 알아내서..
부산에 있더군요..
번거롭게..여러개의 흑유리 번호별로...주문했슴다...처음에는...대량구입을 원칙으로 하였으나...저의 자세한 사정설명(번호별로  소량주문)으로 을 해주자...
그 여자직원이 정말...천사같은 친절한 목소리로...제 부탁에 호응을 해주었습니다.


이렇게..제가 용접면에 끼우는 흑유리를..
넘버 2번부터..13번까지.. 다 구입하였습니다(여기서 NO3은 재고가 없어서 못구했습니다)--- 그렇다고 큰돈드는건 아닙니다...
흑유리는 번호구분없이 장당 500원하더군요..
이러니까..제가 무슨 흑유리 수집하는 놈같습니다만...하하`!!

전 이렇게 구입한 흑유리를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테그만 놓는날은...
No5을 면에 끼우고..사용하니까.. 박자를놓쳐서...맨눈으로 빛을봐도..
넘버5번 정도되니까.. 어느정도 빛을 차단해주더군요....

용접하다가...뚜꺼운 후판용접을 할때는...
전류를 욜나게..올려서 때워야 할때가 있습니다....250이상도 올라갑니다..
이때는...흑유리 넘버13번을 끼우고 용접합니다...

넘버 11번을 끼우고 할때와...13번을 끼우고 후판을 용접해 보세요..먼가 느끼는게 있을겁니다..
그외에도..여러가지 방법을 응용해서..흑유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그래서...전..종이용접면을...3개정도 벽에 걸어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용접물에 따라...전류의 크기에 따라...일일이 흑유리를 갈아끼울 시간절약겸해서..
흑유리번호별로...용접면을 구분해서..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용접하는데...눈이탈나면 큰일아닙니까?
적은돈을 투자해서...사전에 제몸챙긴다고 누가 욕합니까?
어차피..용접으로 한세월 사시려면...좀 귀찮고, 번거롭지만..
조금만 몸을 움직이고, 머리를 써서...조금이라도 몸에 이롭게 일하시길...


그외...좋은 의견있으시면...
답글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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