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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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TS배관의 GTAW 용접시 Backing Gas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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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섭(sanctus)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 건설현장의 초짜 Q/C 입니다.
>
> 현재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Stainless 배관의 GTAW WPS에는 Shielding/Backing gas
> 모두 순도 99.99%의 Argon을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
> 그러나 Backing gas로 질소를 사용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
> - Backing gas로 질소가스를 사용했을때의 문제점 ?
> - 만약 문제가 없다면 ASME Section 9의 QW-408.5에 따라 WPS만 변경하면 되는지 ?
>  아니면 별도의 PQR이 필요한지 ?
>
> 두서없는 질문이지만 깨우쳐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오스테나이트계 Stainless강은 Stainless강 중에서도 용접성이 가장 우수합니다. 하지만, 용접금속의 고온균열, 열영향부에서의 Cr탄화물의 입계부식에 대한 배려가 요구됩니다.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Ar-N2혼합가스를 실드가스로 사용하게 되는데,용접금속(오스테나이트계 Stainless강) 내에 질소가 하는 역할은 오스테나이트를 안정하게 하며, 상온, 고온에서의 강도를 증가시키며, 페라이트조직이 발생하면서 내균열성을 개선시키게 됩니다.
하지만, 질소의 비적절한 혼합은 페라이트조직을 과다하게 생성시켜 자성발생이나 내식성을 저하시켜 오스테나이트계 Stainless강의 장점을 무색케 해버리게 됩니다.
DIN8563기준을 보면, Ar가스 내의 질소함량을 3~5%v/v로, 용접금속내의 페라이트함량을 3~12%v/v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현장의 적용면에 있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 진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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