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봉/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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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elf-Shielded FCW(Non-Gas) 개발 현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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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elf-Shielded FCW 는 Non-Gas Type 또는 Open Arc FCW 로도 불리는데 이 제품은 미국에서는 1957년에 Gas-Shield가 개발되던 해에 동시에 개발되었습니다.

최초의 Self-Shield FCW는 와이어 내부 충진 플럭스의 산화가스를 통해서 아크가 보호되기 때문에 용접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스패터도 Gas-Shield보다 많으며 용접성도 좋지 않아서 주로 Hardsurfacing 용 용접재료로 많이 개발되었습니다. Hardfacing 작업은 광산등 Outdoor에서 행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량의 용접가스 발생 및 스패터 발생이 작업 및 제품에 큰 지장을 주지 않고 Outdoor특성상 보호가스를 운반, 이동해야 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선호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하드페이싱이라고 모두 Self-Shield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며 기계의 중요한 부위를 보수하거나 Shop에서 할 경우에는 Gas-Shield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기존의 Self-Shield는 대부분 아래보기 또는 Fillet 자세에서만 용접이 가능하였는데, 최근들어 FCW 제조 기술이 혁신적으로 발전하여 현재는 All Position(전자세)에 스패터와 슬래그량을 상당히 낮추어(거의 No Slag입니다.) 일반 Gas-Shield에 이상가는 성능의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사에서는 Self-Shield FCW를 일반 연강에서 스테인레스강과 하드페이싱용 고합금강까지 다양하게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건축, 조선, 철구조물 제작에 Self-Shield FCW의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습니다. 태국공항의 Roof 공사를 대표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으며 특히, Offshore Structure의 경우 Gas-Shield에 비해 Torch가 작으며, Stick out도 길며 조절이 가능한 관계로 Top Angle 등 용접각이 아주 작은 부분도 쉽게 용접할 수 있습니다.

Self-Shield의 가격은 Gas-Shield 보다 항상 낮은 수준이나 수입품이다 보니 비싼 측에 들 것이라 봅니다. 저희측 보고에 의하면 동남아에서도 생산성 향상이나 원가절감에 큰 기여가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세계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반적인 Self-Shield FCW와 당사가 취급하고 있는 Self-Shield FCW 중 Hobart FabShield 3Ni1(AWS E71T8-K6, All Position, TS : 79,700psi, CVN 81J @-51C, HD 6ml/100g)의 스패터와 슬래그량을 비교 측정한 사진을 첨부하여 드리겠습니다. Powerpoint에서 열어 보시기 바랍니다.

덧붙여 상기 업체의 Self-Shield 적용은 오동원님께서 Comment하신대로 덕보다는 실이 많아 보입니다.

더 많은 자료를 원하시는 분은 www.hkmckay.com에 방문하셔서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정보의 당사제품적용사례란에 관련 Article이 있습니다.

한국멕케이용재(주)
과장 이 유 철
www.hkmck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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