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309L 은 어떤 가요?(입계부식)

Austenite계 Stainless Steel은 섭씨450~800도 부근의 온도범위에서 장시간 거류 또는 서냉을 할 경우 원소중의 Cr과 C가 결합하여 Cr23C6의 Cr탄화물이 결정립계에 석출하게 됩니다.(탄화물석출)
그 결과 그 부위의 Cr의 농도가 묽어지게 되고 그에 따라 Stainless Steel의 특성을 잃게 되고 그 부위가 어떤 환경에 노출될경우 결정립계에 부식의 발생 될수 있겠습니다. 거기에 전하까지 작용하게 되면 더욱 가속이 되겠군요.

이의 방지책으로는
1.낮은 탄소함유량의 유지 (<0.03% C)
2.Cr보다 탄소와의 친화력이 강한 Nb 또는 Ti을 첨가, 이의 탄화물을 유도하여 Cr탄화물의 생성을 방지
3.상기 온도구간에서의 냉각속도 증가

간략하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김용운(71025179)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 하세요
>  지난번 답변 감사 합니다
> 
> 모재는 316L.  1 INCH , PIPE  입니다
> 용접 방법은 맞대기는 아니고 엘보 소켓  ,  GTAW 용접 입니다
> 바닷물이 통하는 LINE 이라 그런지 용접 부위 부식 이 심합니다
> 316L  용접와이어가 없어서 309L 와이어를 사용하여 용접을 하였습니다
> 316L 보다 309L 이 부식이 많이 심한가요?
> 이런 경우에 309L 을 사용 하면 심각할 정도로 위험 한가요?
> 부식 외에 그밖의 문제점을 비교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리고 입계 부식이 무슨 말인가요?..
> 부탁드립니다..